엔조이스윙 57회 졸업파티 - 52기 1주년 공연

매우 부끄러워서 해킹 능력만 있다면 싸그리 다 지워버리고 싶습니다만. ㅎㅎㅎ
농담입니다. ^^

스윙판에서 또 하나의 큰 추억이 남게 됐네요.
양다리로 활동 중인 엔조이스윙에서 지난 8월 26일에 57회 졸업파티가 있었습니다.
52기 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서 1주년 기념공연을 했고요. ^^;;;
어느새 1년하고 5개월차 춤을 추고 있는데... 뽐새야 어떻든, 실력이야 어떻든간에 즐거움은 아직도 '매우 큼'이네요.
2달간의 연습에서 다사다난(?)했던 개인사 때문에 민폐도 끼쳤고, 나름의 맡은 역할도 충실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았지만, 그래도 서로를 잘 아껴주고, 조금씩 더 이해해주고, 먼저 움직이려는 마음들에 감동과 고마움이 많이 남은 시간들이었네요. ^^;;
같이 공연 준비한 엔조이스윙 52기분들. 고맙습니다~

춤 자체는 해외 팀의 공연을 카피해서 준비한 공연이고, 카피 대상이 난이도가 있던 공연이라 영상에서의 저희는 다소 모자란 부분들이 없잖아 있습니다. = ㅂ=
저게 뭐야... 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조용히 지워주세요. - ㅁ-)+ ㅋㅋㅋ

아무튼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스윙라이프 고고~

p.s. 이제 남은(?) 불은 코리아오픈... - ㅁ- 아. 대박이다. 엇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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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스윙 52기 1주년 공연 준비 - 2012.07.01

예전에 외부 강습 중 엔조이 스윙에서 열리는 강습을 들었던 적이 있었죠.
다행히(?) 그 강습을 같이 수강했던 동호회 52기 분들과 잘 섞이게 되서, 졸공까지 강습도 잘 완주하고, 지금까지 인연을 잘 이어오고 있네요.
이번에 그 52기 분들이 1주년이 되어서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엄밀히는 저는 1년하고 2개월차라 살짝 반칙(?)이지만, 실력이야 도찐개찐이라... ㅋㅋㅋ

지난 첫 임시 모임 이후 공연 안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했네요.
생각해보니 사진이라도 몇 장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볼껄 싶군요. 다음 부턴 좀 찍어야겠네요. ㅎㅎ
아무튼... 이런 저런 영상들을 보면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다른 동호회의 1주년 공연 부터 챔피언들 영상과 다양한 공연 영상들까지...
어느새 '감상 모드'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깜짝깜짝 놀래기도 했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스윙 댄스를 추면서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제네럴'입니다.
물론 (아직까진) 넘사벽 댄서들의 영상을 보며 느끼는 감정이지만, 저렇게 음악과 춤과 파트너와 함게 '논다'라는 느낌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하거든요. ^^
멋지고 화려하고 웃음 빵빵터지는 퍼포먼스들도 좋지만, 그것보다 길가다가도 좋은 음악(꼭 스윙 재즈가 아니더라도)에 그냥 '막' 출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저에겐 너무 큰 매력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연은 솔직히 항상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공연은 공연 자체로 또 큰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면 빼지않고 하고 싶은 것도 사실입니다. ^^
이번 공연도 그런 의미에서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달... 주말 포함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인 만큼 지치지 않고(분명 좀 지치겠지만... ㅎㅎ) 잘 완주했으면 좋겠네요. ^^

같이 준비하게 된 엔조이 스윙 마루, 원범, 또아, 미우, 미밍, 썬, 지웅.
모두 화이팅입니다!!! >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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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스윙 54회 졸업공연 - 린디보이앤걸 공연

얼마 전 수강했던 외부 강습 린디보이앤걸 클래스의 스윙댄스 졸업 공연 영상입니다.
여전히 쪼랩 스멜 물씬나는 저의 모습에 손발이 오그라드러서 타자 치기도 힘들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참 즐거웠던 순간들이 되새겨 져서 기분이 많이 업됐네요. ^^
52기 오이날다 스윙댄서들. 앙또아, 지웅, 미우님, 프리즘, 미밍님, 장구형님, 쏘민, 어설픈프로, 몽쉘통통님, 시소 모두 정말 멋졌어요~ 앞으로도 계속 엔조이 스윙!! ㅋ

한 몇 일 엄청나게 괴롭히던 일도 일단락되고.
즐거운 기분으로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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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danceswing.kr ciny 2012.03.14 19:44 ADDR 수정/삭제 답글

    오호호~~ 안무 잘짰는뎅.,. ㅋㅋㅋ
    역쉬~~!!!
    울 리즈미!!!

  • 2012.03.18 00:54 ADDR 수정/삭제 답글

    오~멋진공연~!!
    오~아직 죽지 않은 오빠의 다리각...1:30초 쯤..?!ㅋㅋㅋ

    • Favicon of https://swingdanceholic.tistory.com 프리즘 freeism 2012.03.18 04:01 신고 수정/삭제

      니 말듣고 '고오래~' 하면서 다시 봤다가 또 손발이 퇴갤했다. ㅠㅠ

뮤지컬리티 - 원박 잡기

Lindyhop/Etc. 2012. 2. 10. 13:06

얼마 전 강습 때 배웠던 내용을 정리 해봅니다.
본 내용은 스윙 댄스 동호회 '엔조이스윙'의 '째끼럽'님의 강습 내용을 기반으로 느낀 바를 글로 재구성을 한 것 입니다. 딱히 누구에게 뭔가를 알려주기 보다는 제 스스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적은 글이니 이 점 이해바랄께요. ^^;


뮤지컬리티(mu·sic·al·ity)란.
'-ality'는 형용사화 접미사로 명사인 'music'과 합쳐져서 사전적 의미로는 '(격식)음악성(음악 연주자의 기교와 이해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어사전) 발음상으로는 '뮤지캘러티'라고 들리는데, 일반적으로 '뮤지컬리티'라고 불리고 있죠.

사전적 의미만 보더라도 스윙 댄스에서의 뮤지컬리티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정확한 정의는 아니겠지만, 음악의 박자에만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듣고, 이해해서 그것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이 뮤지컬리티라고 보면 될 듯 하네요. 보통 댄서들 사이에선 '음악을 연주한다'라고 하죠.

뮤지컬리티 쌩기초. 원박 잡기.
사실 기존까지는 음악을 듣고 있다고는 했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음악의 '박자'를 듣고 있을 뿐이였죠. 물론 중간중간 '운좋게' 음악이 이야기하는 바가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직 그걸 표현 할 만한 수준이 못되는 부분도 있고요. ㅠㅠ 결국 음악을 메트로놈 삼아 춤을 추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진거죠.
우선 초보의 입장에서 뮤지컬리티의 수 많은 커리 중 원박을 잡는 다는 건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하네요. ^^;;

① 전주에 춤추지 말 것
대부분의 음악은 '전주 - 1절 - 간주 - 2절 - 후주'로 구성됩니다. 당연하지만,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죠.
사실 이 건 보통 사람들도 다 아는 내용이지만, 막상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고 하면서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중 전주 부분에서 아무 생각없이 첫 패턴이 들어가고는 하는데...
'원박'이라는 것은 바로 1절이 시작되는 그 첫 박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주에서는 춤을 추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춤을 추지 않는다는 것이 멍하니 서 있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죠. ^^;;
함부로 어울리지도 않는 말도 안되는 패턴을 시작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음악의 바운스를 팔뤄와 공유하고, 음악이 전체적으로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 것인지를 파악하는 시간이 전주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음악에 대한... 파트너에 대한 사전 탐색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
그리고 이 과정만으로도 리더-팔뤄간의 커넥션만 확실하게 있다면 충분히 좋은 느낌의 전달이 가능하겠죠. (물론 전 아직 잘 못합니다만... ㅎㅎ)

따라서, 전주에서는 이런 '눈치보기'와 함께 1절은 첫 박에 맞춰 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음악에 따라서는 전주가 매우 짧거나 없는 경우도 있기도 한데요... 뭐 그래서 원박을 못 맞췄다고 경찰 뜨는 건 아니니까 개의치 않아도 되겠죠. ^^;; 신이 아닌 이상 이 세상 모든 음악의 원박을 맞추는 건 불가능 할 테니까요.

② 프레이즈의 형식
음악은 보통 1 Period = 2 Phrase = 4 Motive = 8 Bar의 연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Period (큰악절) : 가락이나 주제의 기초가 되는 단위. 악고에서 하나의 완결설을 갖는 최소 단위.
● Phrase (작은악절) : 글에서의 '문장'과 같은 역할을 하며, 음악에서 최소한의 감정과 의미를 나타냄. 대개 가사의 1행에 해당되며, 여러 개의 작은악절이 모여 음악을 완성함.
● Motive (동기) : 음악에서 멜로디, 화성, 리듬 등에서 어떤 특징을 가지는 가장 작은 단위.
● Bar (마디) : 악보에서 세로줄로 구분되어 있는 악곡의 가장 작은 단위. 소절.

예를 들어,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를 살펴보면,

학교종이/땡땡땡~/어서모이/자~
선생님이/우리를~/기다리신/다~

의 2개의 프레이즈로 나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개별 프레이즈의 첫 박에 맞춰 새로운 패턴 또는 춤사위가 시작되도록 하는 것을 '원박을 잡는다'라고 합니다. 위의 예에서 보자면 '(학)교종이'와 '(선)생님이'가 되겠죠. 글로 설명을 드리는 것이지만, 이 정도는 쉽게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그럼 어떻게 이 원박을 맞춰 잡느냐...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마지막 동기 부분에 패턴을 더 이상 이어가지 말고 기다렸다가, 다음 프레이즈의 원박에 맞춰 다음 패턴을 들어가면 되겠죠. 위의 예에서 보자면 '자~'와 '다~' 부분에서 다음 원박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겁니다.
리더가 그렇게 원박을 잡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면... 당연히(?) 새로운 리딩이 안 들어가게 되니 팔뤄도 오토잉을 하지 않는 이상 움직임이 멈춰지게 되고 다음 원박에 맞춘 첫 리딩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됩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해당 프레이즈의 기승전결 구조를 들어 이해하고 결 부분에서 춤도 함께 결을 내준다... 뭐 이런 걸텐데, 그냥 쉽게 이해하죠. ^^;; (안 그래도 어려운데... - _-)

어찌보면 그냥 마구 추는 듯한 제네럴도 이런 숨겨진 약속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네요. ^^

③ 음악의 구성
하지만 프레이즈가 무조건 4모티브(=8마디)로 되어 있는 건 아닙니다. 5모티브, 6모티브로 구성된 프레이즈도 있습니다. (아직 음악 듣기가 부족해서 예제 음악을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따라서, 원박을 그냥 계산적으로 8마디로만 고려하고, 원박을 잡는다라고 생각하면 이런 예외성을 가진 음악에서는 어긋나게 되겠죠. 원박 잡으려고 패턴을 끊었는데... 아직도 음악은 그 프레이즈가 끝날 생각을 안하고 있게 되는 거죠. 물론... '얼레?'하면서 '그냥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되겠지만 춤은 정리되는 느낌을 전달해줬는데, 음악은 아직도 연주를 하고 있으니 뭔가 좀 아쉽게 되겠죠. ^^;;
음악을 듣고 움직이지 않으면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건 뭐, 아직 저 같은 초보자 수준에서는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경험이 필요한 부분 아닐까 싶네요.


자... 깨달음을 얻었던 내용은 이 정도로 정리를 마치고...
역시나 이해와 실행은 별개인 내용이지만, 곰곰히 씹으면서 앞으로도 즐겨봐야겠습니다. ^^

[2012.4.12 추가]
본 내용과 관련된 좋은 자료를 보게 되어서 링크를 추가 합니다. ^^
http://blog.daum.net/kingbin/1213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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