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weet 2013, Another Day.

Blues/Social/Party/Event 2013. 9. 10. 17:21

너무나도 뜨거웠던 블루스윗 2013 (http://bluesweet.kr/2013) 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새로운 이벤트가 연달아 날아왔네요.

이것은 흡사 블루스윗 외전?! 미니 블루스윗?!
정말 이거 참... ㅎㅎㅎ :)
워크샵과 파티로 또 한 번 달아오르겠네요. ㅎㅎ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bluesweet.kr/anotherday


p.s. 티저 사이트에는 작은(하지만 큰) 선물도 숨어있다죠. 찾아보세요~ ;)

p.s. II ... 그나저나 덱스터... 팔뤄분들 계타셨네요. -ㅂ- ㅎㅎ



Poster Designed by Kwangwoo Lee (Free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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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sweet 2013 additional posters for web

Blues/Social/Party/Event 2013. 8. 1. 15:51

Bluesweet 2013 웹홍보용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블루스에 날개를 달아 줄 Bluesweet.
보다 알찬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릴께요~ 

Additional The Bluesweet 2013 posters for web has been released.
The best blues instructors and various events are being prepared.
Please give us your interest and support~ 

Need more Information & Register?
Please visit official website.

http://bluesweet.kr/2013/poster


The Bluesweet 2013 Poster for Web - Type 1


The Bluesweet 2013 Poster for Web - Typ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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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weet (블루스윗) 2013 공식 포스터

Blues/Social/Party/Event 2013. 7. 10. 10:09

블루스윗 2013의 공식 포스터 디자인이 결정되었습니다.
뿌듯하게도 제가 힘을 좀 보탰습니다. ㅠㅂ-

블루스윗 2013은 9월 6일~8일!!
얼리버드는 진즉에 마감됐고, 일반 신청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바랄께요!!!

This is official poster design of the Bluesweet 2013.

Designed by Kwangwoo Lee. (a.k.a freeism in Korea)

The Bluesweet 2013's detail information and registration are now on available!!!
Please visit offiicial website. :)

http://bluesweet.kr/


Poster Design Type 1


Poster Design Typ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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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슬로우 초급 후기

All About Swing 2013. 7. 1. 09:37

모바일 버전은 문서 스타일이 맞춰져 있지 않은 관계로 다소 보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PC버전보기'를 통해 PC버전으로 보시면 조금 쾌적하실 수... 도?! ^^;;



지난 주 리얼(https://www.facebook.com/youngdon.kwon)님과 러블리(https://www.facebook.com/dawa.jung.777)님의 블루스 초급 강습(http://theblues.kr/)이 마무리되었다.

어느 새 즐기는 춤의 종류가 3개가 되었고 분명 즐거움은 세 배가 된 것이 맞는데, 각각의 춤을 즐길 물리적인 기회는 1/3이 되었으니 왠지 안타까운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1/3이 되었나 싶어 가만 생각해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혹자는 다른 춤이라고 한다. 퓨어와 퓨전을 구분한다. 그리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리보면 1/3이 된 것이 맞다. 하지만 춤은 결국 춤이다. 재즈 음악에 힙합을 춰도 춤이고, 블루스 음악에 린디합을 춰도 춤이다. 본 적은 없지만 탱고 음악에 룸바를 춰도 춤이다. 우린 가끔 배운 것에 필요 이상으로 얽매일 때가 있다. 아니 얽매이고 싶어한다. 빠에서 어떤 음악이 나오냐에 따라 춤의 장르가 결정 된다. 그리고 결정된 춤의 장르에 따라 춘다. 틀린 건 아닌데 뭔가 좀 아쉽다. 하지만 속 된 말로 '할 줄 아닌게 별로 없는' 이 시기에는 오히려 그러길 바라고 그게 마음 편하다.

그런데 발보아를 처음 배웠을 때[각주:1] 너무 재밌었던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나마 조금 즐길 수 있게 된 린디합이 더 풍성하게 느껴졌고, 새로운 표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였다. 춤의 퓨전을 말하는게 아니라, '몸짓' 그 자체로 말이다. 뭐지 이건...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블루스를 야매(?)로 한 번 듣고는 지인의 손에 이끌려 블루스 파티에 갔을 때... 이젠 몸을 움직이면서도 음악을 듣는 것에 조금은 익숙[각주:2]해져서, 음악을 곰곰히 듣다보니 춤이 춰지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투카운트 원스텝이였고, 레일로드였고, 딥이였고, 피쉬테일이였고, 솔로블루스였다. 아무에게도 안 배워도[각주:3] 그냥 추고 있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떤 맥락의 공통점이 있어서 몸이 움직여 졌는지는 몰라도, 발보아를 접하고, 블루스를 접하면서 내가 요새는 정말 춤을 추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블루스여서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다는 생각을 블루스에서 처음 느껴보게 된 것이다.

그리곤 덜컥 강습을 신청. 사실 토요일 오후 강습이라 좀 부담되던 부분도 있었는데, 원래 '지르는 건' 아무 생각 없이 해야 하는 거라 일단 신청을 했다. 마음에 쏙 들었다. 빠에서 춤추다보면 궁금한 점이 생기고 그걸 강습에서 해결하라는 지인(저 위에 손잡고 블파 끌고가 준)의 말이 생각났다. 하지만 궁금한 점이 해결되는 느낌 보다는 블루스도 결국엔 춤의 한 방법이고, 단지 서로 어느정도 약속된 규약에 의해 노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 결국엔 내가 얼마나 마음을 열고 놀길 원하느냐의 문제라는 걸 '아주 오랜만에'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유명 강사 초빙 세미나를 듣는 것도 아니고, 결국 춤 강습에서 패턴과 원리에 대한 학습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사실 '배워서 써먹겠다'고 듣는 강습은 의례 지치기 쉽상이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그래서 주구장창 되든 말든 춰댔고[각주:4]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패턴이 하나씩 되기 시작했다. 아니 춤이 춰지기 시작했다[각주:5]. 강습에서 안 배웠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간간히 듣던 강습에서 그것의 원리에 대해 우연히(?) 만나게 되면 참으로 즐겁게 듣곤 했다. 그 외의 것들은 일단 들어만 두는 수준에서 패스. 어짜피 내가 몸 움직이는 거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인간도 아니니까.

그런데 재밌는게(?) 강습을 통해 블루스에 대해 아주 조금이나마 알게되니, 오히려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어렵게 느껴지긴 한다. 됐던게 안 된다기 보다는 모르고 했던 걸 알고 하려니까 오히려 조금 맘대로 안되는 느낌이랄까. 농담반 진담반으로 원래 약간 강습공포증이 있기도 하고. 뭐 이것도 주구장창 추다보면 그냥 알아서 내 것이 될 거라고 믿는다. 그래도 안 되는건 어떻게해도 안되는 거니까.

어쨌든 확실한 건 이제 강습을 들으면서 촉이 그 장르의 춤을 '배워버리고 말겠다'가 아니라 강습 자체도 출빠 마냥 즐기는데 '훈련'이 되었다는 점이다. 남들보다 린디는 못 출지 모르고, 발보아는 못출지 모르고, 블루스는 못 출지 모르지만, 내 춤 만큼은 누구보다 잘 출 것이고, 이런 좋은 배움의 하나하나가 시나브로 내 안에 물들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강습에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가 준 리얼&러블리님은 나에게 그런 경험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들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경험을 줄 이들임이 확실하고 말이다.

이제 불행히도(?) '초급' 딱지를 떼게 된 것이 내심 불만이지만, 꼭 블루스로 바라보지 않고 다음엔 또 어떤 '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보면 그런 것과 상관없이 아주 흥미진진한 일인게 사실이다. '배워야 되기 때문'이 아니고, '배우다 보면'이라는 마음이 다시 한 번 생기는 순간이다.

분명 1이 3등분 된게 아니라, 단조로왔던 1이 좀 더 다양한 색을 가진 1이 되어가고 있음이 맞는 것 같다. 즐겁다. 린디와 발보아에 이어서 이젠 블루스에서도 좋은 경험을 만나게 해 준 분들께 또 살짝 고마워지는 순간이다.

오늘은 어디로 춤을 추러 가볼까나...

  1. 지금도 그렇지만 [본문으로]
  2. '잘'이 아니라 '익숙'이다 [본문으로]
  3. 눈 대중으로 본 건 있었겠지만... [본문으로]
  4. '춰댔고'라고 쓰고 '놀았고'라 읽는다. [본문으로]
  5. 남들이 보기엔 아닐지 몰라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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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시미~.^ 2013.07.01 13:56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놔
    글마저 이리 잘쓰면 어쩐단말에여~~
    즐길줄 아는 춤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