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anniversary for Lindy Hop

All About Swing 2014. 5. 14. 22:14

어느새.

어쩌면 이제야.

앞으로도 지금 처럼만.

Anyway.

Thank you for everything~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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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윙댄스 동호회 '정글스윙(Jungle Swing)' 소개

All About Swing 2014. 3. 12. 11:19

부산에 스윙댄스 동호회인 '정글스윙'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름에서의 느낌처럼 처럼 열기 넘치고 유쾌한 동호회가 되시길 빌께요~


http://cafe.naver.com/jungleswing

http://www.facebook.com/groups/jungleswing


...
부산 출빠 함 가고 싶군하~ ㅠㅂ-

...
절대 제가 포스터 디자인해서 겸사겸사 글 올린다고는 말 못해요.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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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boa 1년... ㅠㅠ

All About Swing 2014. 2. 20. 11:01




이젠 발보아도 경력 버프 끝. ㅠㅠ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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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Dance Map ver.1.21

All About Swing 2013. 11. 13. 08:30

 

국문(Korean) http://goo.gl/zIAFA

영문(English) http://goo.gl/yZWSB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URL을 클릭하시면 구글 문서 도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If you want to detail information, please click upon the link!!


ver.1.21 내용

  • - 국/영문 콘텐츠 보완 (동호회:스윙세렝게티 / 행사:Crazy Leg)


피드백 요청 내용

  • - 세부 내용 내용 검수 : 특히 주소와 구글맵 url은 자세한 피드백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주소만 주실 수 있다면 구글맵 url을 별도로 주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아래 펼쳐보기로 기존 업데이트 이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잡설...

스윙 댄스에 푹 빠져 살면서 드는 생각이 서울(더 나아가 전국)의 스윙 댄스 인프라에 대한 정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찾아보려고 하면 이곳저곳에서 못 찾아 볼 것도 아니고, 실제로는 동호회 별로 주요 활동(또는 출빠)을 하는 바가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자료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스윙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인프라에 대한 정리가 되면서 나아간다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되서 시작한 '나 홀로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시내 스윙 인프라에 대한 조사를 대상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슴니다.

  • - 스윙 댄스바의 리스트업
  • - 스윙 동호회의 리스트업
  • - 기타 스윙 댄스 관련 정보 수집

입니다. 작업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각 리스트에 포함되는 세부 항목은 제가 임의로 결정하여 자료 작성 후 배포합니다.
  • 2. 수집된 자료는 웹 상에 공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일부 개인정보와 관련있는 항목들도 영업의 목적으로 웹에 공개되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본 문서에서도 오픈을 하였습니다.
  • 3. 이후 여러 스윙 댄서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 차차 수정 보완 할 계획입니다.
  • 4. 세부 항목은 객관적 자료만을 기준으로 작성할 것 이며, 가급적 오랜시간 변동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는 항목들로 구성할 것 입니다.

또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는 외국인들도 참고 할 수 있도록 영문 버전도 계획하고 있으며(실제로 영문 번역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작업인지라... ^^;; ), 마음 같아서는 여건이 된다면 웹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좀 더 편하게 스윙바와 스윙동호회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단, 이 두 가지는 본 프로젝트가 '제가' 판단하기에 활성화 되었다고 판단될 경우에 optional 하게 고려되는 내용입니다.

문득 내켜서 시작한 프로젝트인 만큼 부족한 것 천지고, 어찌보면 별 것 아닌 작업임에도 ver1.0까지는 꽤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초기 작성본은 제가 아직 스윙 경력이 매우 짧은 상태에서 얉은 지식과 네이버/다음 카페를 기준으로 리스트 업 했습니다. (틀리거나 빠졌다고 버럭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모든 스윙바&스윙동호회 카페에 쓰기 권한은 가진 상태가 아니라 피드백 요청을 일일이 드릴 수 없습니다. 본 자료를 주변에 알려주셔서 조금 더 능동적인 피드백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이전에도 비슷한 의도의 움직임이 있었던 경우가 있지만, 지속성을 가지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혼자 아둥바둥 해봐야 별 소용 없는 일이며, 능동적인 피드백만이 본 DB의 영속성과 지속성을 유지 시켜 줄 수 있음에 많은 이해와 공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본 자료에 대한 많은 피드백 부탁 드리며, 피드백은 본 글에 댓글로 달아주시길 권장드리며, 추가 질문이 가능하도록 피드백 주시는 분의 이메일을 같이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피드백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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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만 2012.03.09 04:01 ADDR 수정/삭제 답글

    중급반 팔뤄들이게 이젠 더이상 헛갈려 출신동호회를 재차 묻는 오를 범하지 않게 되겠군. 되겠지...

  • Favicon of http://danceswing.kr Ciny 2012.10.31 12:58 ADDR 수정/삭제 답글

    스윙원은 club.cyworld.com/swingone
    메인빠는 논현빠다~

  • 스테이 2013.06.05 01:48 ADDR 수정/삭제 답글

    제보 : 인천에 있는 비밥바 주소는 http://cafe.daum.net/swinghouse 입니다.

  • Favicon of https://orchistro.tistory.com Orchistro 2013.07.04 02:3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

    피에스타 갔다가 어찌어찌해서 흘러 들어왔습니다.

    스윙 스캔들은 주 활동을 사보이에서 하고 있습니다.
    사보이는 목요일이 소셜 데이(해피데이는 아닙니다)이며, 스윙 스캔들 정모가 열립니다.
    토요일은 스윙 스캔들 강습 및 강습 후 소셜 (7시부터) 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트리바는 제가 알기로 수요일이 소셜 데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swingdanceholic.tistory.com 프리즘 freeism 2013.07.10 09:47 신고 수정/삭제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ㅂ<d
      알려주신 내용은 검증없이 바로 반영하였습니다. ㅋㅋ
      다음에 또 지나가시다가 눈에 띄이면 코멘트 부탁 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리얼 슬로우 초급 후기

All About Swing 2013. 7. 1. 09:37

모바일 버전은 문서 스타일이 맞춰져 있지 않은 관계로 다소 보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PC버전보기'를 통해 PC버전으로 보시면 조금 쾌적하실 수... 도?! ^^;;



지난 주 리얼(https://www.facebook.com/youngdon.kwon)님과 러블리(https://www.facebook.com/dawa.jung.777)님의 블루스 초급 강습(http://theblues.kr/)이 마무리되었다.

어느 새 즐기는 춤의 종류가 3개가 되었고 분명 즐거움은 세 배가 된 것이 맞는데, 각각의 춤을 즐길 물리적인 기회는 1/3이 되었으니 왠지 안타까운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1/3이 되었나 싶어 가만 생각해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혹자는 다른 춤이라고 한다. 퓨어와 퓨전을 구분한다. 그리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리보면 1/3이 된 것이 맞다. 하지만 춤은 결국 춤이다. 재즈 음악에 힙합을 춰도 춤이고, 블루스 음악에 린디합을 춰도 춤이다. 본 적은 없지만 탱고 음악에 룸바를 춰도 춤이다. 우린 가끔 배운 것에 필요 이상으로 얽매일 때가 있다. 아니 얽매이고 싶어한다. 빠에서 어떤 음악이 나오냐에 따라 춤의 장르가 결정 된다. 그리고 결정된 춤의 장르에 따라 춘다. 틀린 건 아닌데 뭔가 좀 아쉽다. 하지만 속 된 말로 '할 줄 아닌게 별로 없는' 이 시기에는 오히려 그러길 바라고 그게 마음 편하다.

그런데 발보아를 처음 배웠을 때[각주:1] 너무 재밌었던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나마 조금 즐길 수 있게 된 린디합이 더 풍성하게 느껴졌고, 새로운 표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였다. 춤의 퓨전을 말하는게 아니라, '몸짓' 그 자체로 말이다. 뭐지 이건...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블루스를 야매(?)로 한 번 듣고는 지인의 손에 이끌려 블루스 파티에 갔을 때... 이젠 몸을 움직이면서도 음악을 듣는 것에 조금은 익숙[각주:2]해져서, 음악을 곰곰히 듣다보니 춤이 춰지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투카운트 원스텝이였고, 레일로드였고, 딥이였고, 피쉬테일이였고, 솔로블루스였다. 아무에게도 안 배워도[각주:3] 그냥 추고 있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떤 맥락의 공통점이 있어서 몸이 움직여 졌는지는 몰라도, 발보아를 접하고, 블루스를 접하면서 내가 요새는 정말 춤을 추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블루스여서는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다는 생각을 블루스에서 처음 느껴보게 된 것이다.

그리곤 덜컥 강습을 신청. 사실 토요일 오후 강습이라 좀 부담되던 부분도 있었는데, 원래 '지르는 건' 아무 생각 없이 해야 하는 거라 일단 신청을 했다. 마음에 쏙 들었다. 빠에서 춤추다보면 궁금한 점이 생기고 그걸 강습에서 해결하라는 지인(저 위에 손잡고 블파 끌고가 준)의 말이 생각났다. 하지만 궁금한 점이 해결되는 느낌 보다는 블루스도 결국엔 춤의 한 방법이고, 단지 서로 어느정도 약속된 규약에 의해 노는 방법을 공유하는 것. 결국엔 내가 얼마나 마음을 열고 놀길 원하느냐의 문제라는 걸 '아주 오랜만에'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유명 강사 초빙 세미나를 듣는 것도 아니고, 결국 춤 강습에서 패턴과 원리에 대한 학습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사실 '배워서 써먹겠다'고 듣는 강습은 의례 지치기 쉽상이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그래서 주구장창 되든 말든 춰댔고[각주:4]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패턴이 하나씩 되기 시작했다. 아니 춤이 춰지기 시작했다[각주:5]. 강습에서 안 배웠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간간히 듣던 강습에서 그것의 원리에 대해 우연히(?) 만나게 되면 참으로 즐겁게 듣곤 했다. 그 외의 것들은 일단 들어만 두는 수준에서 패스. 어짜피 내가 몸 움직이는 거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인간도 아니니까.

그런데 재밌는게(?) 강습을 통해 블루스에 대해 아주 조금이나마 알게되니, 오히려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어렵게 느껴지긴 한다. 됐던게 안 된다기 보다는 모르고 했던 걸 알고 하려니까 오히려 조금 맘대로 안되는 느낌이랄까. 농담반 진담반으로 원래 약간 강습공포증이 있기도 하고. 뭐 이것도 주구장창 추다보면 그냥 알아서 내 것이 될 거라고 믿는다. 그래도 안 되는건 어떻게해도 안되는 거니까.

어쨌든 확실한 건 이제 강습을 들으면서 촉이 그 장르의 춤을 '배워버리고 말겠다'가 아니라 강습 자체도 출빠 마냥 즐기는데 '훈련'이 되었다는 점이다. 남들보다 린디는 못 출지 모르고, 발보아는 못출지 모르고, 블루스는 못 출지 모르지만, 내 춤 만큼은 누구보다 잘 출 것이고, 이런 좋은 배움의 하나하나가 시나브로 내 안에 물들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강습에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나가 준 리얼&러블리님은 나에게 그런 경험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들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경험을 줄 이들임이 확실하고 말이다.

이제 불행히도(?) '초급' 딱지를 떼게 된 것이 내심 불만이지만, 꼭 블루스로 바라보지 않고 다음엔 또 어떤 '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보면 그런 것과 상관없이 아주 흥미진진한 일인게 사실이다. '배워야 되기 때문'이 아니고, '배우다 보면'이라는 마음이 다시 한 번 생기는 순간이다.

분명 1이 3등분 된게 아니라, 단조로왔던 1이 좀 더 다양한 색을 가진 1이 되어가고 있음이 맞는 것 같다. 즐겁다. 린디와 발보아에 이어서 이젠 블루스에서도 좋은 경험을 만나게 해 준 분들께 또 살짝 고마워지는 순간이다.

오늘은 어디로 춤을 추러 가볼까나...

  1. 지금도 그렇지만 [본문으로]
  2. '잘'이 아니라 '익숙'이다 [본문으로]
  3. 눈 대중으로 본 건 있었겠지만... [본문으로]
  4. '춰댔고'라고 쓰고 '놀았고'라 읽는다. [본문으로]
  5. 남들이 보기엔 아닐지 몰라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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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시미~.^ 2013.07.01 13:56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놔
    글마저 이리 잘쓰면 어쩐단말에여~~
    즐길줄 아는 춤꾼 ^^

연습모임 3주차를 지나며...

All About Swing 2013. 5. 16. 12:18

최근에 발보아 & 블루스 연습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발보아를 배우면서 린디합 외에 다양한 장르의 춤을 즐기는 것에 매료되어 있던지라, 블루스라는 주제가 포함된 모임 모집 공지에 덥썩 물게 되었네요.

3주가 지나면서... 정규 강습을 계속 듣고 있던 발보아와는 달리, 딱히 '제대로 된' 블루스는 커녕 흉내도 못 내면서, 어느 새 세 번째 블파가 기대될 만큼 퐁당 빠지고 말았습니다. ^^;; 연모와 블파를 통해서 또 한 번 춤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네요.


첫 번째 커리 '발루스' [각주:1]

쉽게 말해 '발보아 스텝으로 블루스 추기'입니다. 상당히 신선했네요. 발보아 때를 생각해보면, 물론 각각에 더 어울리는 음악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BMP이 좀 빠르다 싶으면 린디합이던 발보아던 원하는 느낌[각주:2]대로 추곤 하죠. 파트너에게 발보아를 제안하고 춤이 시작되었더라도, 나도 모르게 린디합을 크로스오버 시키곤 하거든요.

그럼 이건 린디합인가, 발보아인가... 보통 '발린디'라고 부르긴 합니다만, 바로 이 발린디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되더군요. '퓨어(pure)'라는 단어를 쓰곤 합니다. 퓨어 발보아... 퓨어 린디합도 말은 되겠네요. 말 그대로 그 장르에서 추구하고 지켜야 할 베이직과 원리를 잘 지켜서 추는 걸 말하는데요. 그럼 '발린디'는 발보아 일까요? 린디합일까요? 발보아 베이직을 밟으면서 팔뤄에게 락스텝을 주면 분명 퓨어한 것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파트너와 발보아를 추고 있었다면, 락스텝을 주고 린디스러운 패턴을 주고 받는다 하더라도 이건 분명히 발보아 입니다. 단지 '퓨어'하지 않을 뿐이죠. 슬로우린디와 린디블루스도 같은 맥락 아닐까요?

즉, 발보아를 춘다고 발보아를 꼭 고집할 필요는 없고, 린디합을 춘다고 린디합을 꼭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자기가 충분히 잘 할 수 있고, 음악에 몸이 가는대로 움직이다 보면 그것이 린디합이던, 발보아던, 블루스던 간에 상관없다는 것이죠. 발보아 스텝으로도 충분히 블루스를 출 수 있고, 린디합을 추면서도 발보아의 원리를 이용한 패턴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단순한 크로스오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해는 되고 몸은 움직여지지만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새로운 춤을 추게 되는 것이죠.

블루지 한 발보아.
와우~ 뭔진 모르겠지만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두 번째 커리 '박자 가지고 놀기'

발루스 놀이(?)를 하면서 발보아의 싱글/더블 스텝에 블루지 한 느낌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하는 부분으로 시작된 커리였습니다. 쉽게 말해 '정박대로만 리듬을 타지 말자'라는 내용이었죠.

린디합 때도 발보아 때도, 다른 누군가의 춤 사위를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할 때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박자(또는 리듬)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 때였던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리듬과 관련된 강습들이 이런 부분들에 대한 훈련과 연습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었고요.

오래 전 들었던 췌키럽님의 강습에서 이런 말을 해주시더군요.
'음악에서 흐르는 흐름과 포인트를 적당히 짚어서 표현해 줄 수 있으면 중수, 거의 빠지지 않고 다 짚어내면 고수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과 포인트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연주를 하면 그게 바로 초고수입니다'[각주:3]

요즘의 가장 큰 트랜드 중의 하나인 부분 아닐까 싶네요. 리드미컬 한 댄서말이죠. 음악을 있는 그대로만 표현하는게 아니라, 스스로도 그 음악의 일부가 되어 또 하나의 세션 라인을 만들어 가는 댄서[각주:4].

저도 그 다지 음악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있다던가, 또는 본능적으로 음악을 타내는 자질을 가진 타입은 아니라서 그 나마 많이 익숙해졌구나 싶은 린디합에서도 리듬을 타내기가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 블루스 또한 어렵더군요. 하지만 리듬을 음악에 따라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면 린디합은 더욱 에너제틱하게, 발보아는 더욱 엘레강스하게, 블루스는 더욱 블루지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자

사실, 음악을 들으면서 세션과 보컬의 흐름을 따로 듣고 가져가는 법도 유익했고, 연모 이후의 제네럴도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깨닫고, 알게 된는 것들도 결국에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실전이죠. "딱 100명의 팔뤄에게 기피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각주:5]로 린디합도 즐겼듯이, 블루스도 100명의 팔뤄에게 기피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로 "내 안의 블루지 함을 끌어내봐야"[각주:6]겠습니다.

아무튼 린디합+발보아+블루스의 삼덕후가 되어가는 이 순간이 너무 좋네요. ^^




  1. 이건 제가 만든 단어입니다. Balboa+Blues...;;; [본문으로]
  2. 때론 파트너가 발보아가 가능하냐에 따라 [본문으로]
  3.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제 기억 속 말대로 그냥 썼습니다. ^^;; [본문으로]
  4. 어쩌면 재즈 & 블루스이기에 이런 부분이 더 잘 어울리는.. [본문으로]
  5. 이건 '루스'라는 리더분이 술자리에서 해줬던 말입니다. 명언이죠!!! [본문으로]
  6. 이건 '행미'님이 연모에서 멤버들을 북돋기 위해 한 말입니다. 명언이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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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g Dance in Donald Duck

All About Swing 2013. 4. 29. 08:30

쉐그가 유행을 했던 시기에 어느 정도 대중적인 인기가 있었는지를 볼 수 있는 재밌는 자료입니다. 자그만치 '도널드덕'이 만화영화에서 쉐그를 춥니다!!! (참고로 미키마우스도 만화영화에서 쉐그를 춥니다. 푸핫)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쉐그가 정말 대중적으로 즐길거리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죠. ^^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3:30초 경에서 나옵니다. ^^
(그냥 주욱 다 보셔도 재밌습니다. ㅎㅎ 그리 부담되게 길지도 않고요~)

수다스윙(http://cafe.daum.net/sudaswing)에서 특강의 형식으로 열렀던 강습을 통해 접해보니, 오늘날의 린디합이나 발보아, 블루스 처럼 체계적인 정립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 장르들 처럼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장르네요. 7월에 4주 정규과정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만나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관글]
2013/04/22 - [베이직/뮤지컬리티/쉐그] - 쉐그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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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ie Movie (1944) - Collegiate Shag and Lindy Hop

All About Swing 2013. 4. 27. 19:04

아. 초절정 재미지다. ㅎㅎ
이런 영상 자료가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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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s Charleston

All About Swing 2013. 4. 10. 12:03

In the 1920s. There was a dance.
And it was called...

The Charl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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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 - 스윙스테이션 행사 안내

All About Swing 2013. 3. 27. 17:14

그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 된 행사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 드립니다.
단, 본 내용은 혹시라도 페북을 안 쓰시는 분들이나 정보를 만나지 못한 분들과의 공유를 위한 것이고, 실제 세부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바랍니다.



행사명 : 문화역서울284 - 스윙스테이션

일시 2013년 3월 29일(금)

세부스케쥴

● 15:00~16:30 오픈클래스 1-원 스텝 스윙 (강사: 박호성, 이영재)
 16:30~18:00 오픈클래스 2-솔로 재즈 무브 (강사: 장희창)
 18:00~18:10 플래쉬 몹 (스윙 재즈 라인)
 19:00~20:00 토크 강연 (춤추는 재즈 - 스윙댄스의 문화사)
 20:00~21:30 소셜타임 1부 (DJ:조재영 a.k.a 조재)
 21:30~22:00 공연
     1.더 행오버 (린디합 팀퍼포먼스)
     2.고고걸스 (솔로 찰스턴팀)
     3.안단테 & 태 (린디합 커플퍼포먼스)
     4.수펄스 (발보아팀)
 22:00~23:30 소셜타임 2부 (DJ:김태원 a.k.a 셀바)


행사장소 : 문화역 서울 284 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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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선 서울역 2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행사장소 맛보기

본 행사장 벽면 입니다. 분위기 좋네요~


본 행사장의 플로어 입니다.
공연 등을 위해 제작 된 것이고 하여, 사진에서 보시듯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공연을 한 댄서(제갈량&토깽님)의 리허설 사진입니다.
따라서 제네럴은 이곳 이 외의 행사장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본 행사장과 야외 테라스가 연결된 연결 통로 입니다.
대리석 바닥이고 본 행사장과 음향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어서 제네럴 가능합니다.
사진 저 뒤편에 스넥 코너도 보이네요.


야외 테라스 입니다.
목조바닥과 음향 시스템도 역시 본 행사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제네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날씨만 크게 춥지 않다면 이곳이 꽤나 분위기 있을 듯 하네요.


연결 통로에 있던 스넥바 입니다.
저녁 못 드셔서 정 출출한 분은 이곳을 이용하셔도 될 듯 합니다.
메뉴는 아래쪽에...



행사참가 안내

 오픈 클래스들은 스윙댄스를 일반인에게 홍보 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혹시라고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후 오른쪽 상단의 신청양식을 다운받은 뒤 작성해서, 하단에 있는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신청양식 다운로드 : http://www.seoul284.org/new/intro/notice_view.php?pagenum&tb=app_board_01&category&searchtype&keyword&dtype&b_idx=53

신청서 보낼 곳 : culturestationseoul284@gmail.com

● 토크 강연 및 일반 소셜 타임(제네럴)은 별도의 신청없이 그냥 오시면 됩니다. 입장료 free 입니다.

● 드레스코드가 있긴 합니다. ㅋㅋㅋ 구 서울역 역사 이기 때문에 복고풍 or 여행자 복장이면 좋겠다고 하지만...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면 될 듯 합니다.



강북에서 스윙 한 판 추시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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